봉하마을을 지나 오늘 일정 잘보냈니 아빠도 출장에서 다녀오시고 네소식을 궁금해 하셔서 오늘 사진으로 너를 만나셨다. 많이 살 빠졌니?ㅋㅋ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오늘 있었겠다 그치. 잘 참고 잘 걷는 네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자랑스럽다. 우리아들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거라. 너는 자랑스런 아빠엄마의 아들이란다. 사랑한다. 많이 22일 늦은 밤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