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석진아! 네가 멀리 미국에 가 있다는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구나 마침 우리나라 어디 친척집에 며칠 가 있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고3내내 열두시를 넘어 들어와서 잠깐 기다리는 시간이랄까 그렇구나 그래서 지금 며칠이 지난 다음에서야 실감이 나고 있단다 전화도 할 수 없고 그런 답답함이 우리나라에 네가 없고 미국에 있다는 걸 알려 주는 것 같아 엄마는 네가 항상 엄마 마음에 있기에 멀리 있기보다는 금방이라도 네가 옆에서 엄마하고 부를 것 같기만 하구나 여행은 즐거운지 그 쪽 날씨는 어떻진 모든게 궁금하지만 팀의 한 일원으로써 훌륭하게 잘 해낼거라 믿는단다 사랑하는 아들 석진아 몸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있기를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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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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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8 | 한강종주 | 사랑하는 울 아들~~ | 서민석 | 2011.08.13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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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5 | 유럽문화탐사 | 사랑하는 울 아들 황덕룡 | 황덕룡 | 2009.07.28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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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아들 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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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 2017.08.09 | 2 |
19162 | 일반 | 사랑하는 울 아들 주한 | 강주한 | 2008.07.21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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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0 | 일반 |
사랑하는 울 아들 온유!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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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유 엄마 | 2021.07.28 | 1 |
» | 미국아이비 | 사랑하는 울 아들 석진에게 | 홍석진 | 2011.01.23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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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7 | 일반 | 사랑하는 울 아들 건희!! | 신건희(5대대) | 2006.07.29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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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5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울 성준아~ | 배성준 | 2011.07.22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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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2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울 막내 민영^^ | 5연대 박 민영 | 2013.07.28 |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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