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의 발그레한 얼굴을 보며...

by 임성택 posted Jan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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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얼글을 보니 반갑구나. 얼굴의 홍조를 보니 아직도 몸이 완전치 않아보여 걱정인데, 그래도 축구는 좋아하시는군요..ㅎㅎ
오늘의 일정을 보니 냉수마찰이 있던데 우리 아들 시원해서 좋겠다..ㅎㅎ
창공을 날으는 새들처럼 아들도 꿈을 쫓아 힘차게 날으는 모습을 보고 싶구나. 새가 날기 위해 혹독한 날개짖을 하듯이 우리 씩씩한 아들도 힘찬 날개짖을 위하여 힘들고, 고되고, 외로운 여정을 꿋꿋하게 이겨내리라 믿어요..
아침의 희망찬 태양을 바라보며 어제와 또다른 오늘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