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엄마다. 오늘이 5일째!
엄청 힘들지 아들!
어제 눈이 소복히 쌓이는 하루 종일 네 생각 많이 했다. 많이 춥고 많이 다리도 아플텐데 이불에 누워 하루를 보내며 기도한다. 우리 윤진이가 보낸 힘든 하루가 기쁜날이 었기를 .사진 속에 우리 아들은 너무 과묵해 보인다. 한 컷 이상 모습이 안보여 약간 아쉬웠다. 같은 탐험친구들이 쓴 글을 보고 눈물이 났단다. 우리 아들이 약간(?) 보고싶네 ㅎㅎ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라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난다. 우리 서로 많이 사랑하자. 추운 겨울 남쪽 마을을 걷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글로 만나자.
24일 오후 사랑하는 엄마가
엄청 힘들지 아들!
어제 눈이 소복히 쌓이는 하루 종일 네 생각 많이 했다. 많이 춥고 많이 다리도 아플텐데 이불에 누워 하루를 보내며 기도한다. 우리 윤진이가 보낸 힘든 하루가 기쁜날이 었기를 .사진 속에 우리 아들은 너무 과묵해 보인다. 한 컷 이상 모습이 안보여 약간 아쉬웠다. 같은 탐험친구들이 쓴 글을 보고 눈물이 났단다. 우리 아들이 약간(?) 보고싶네 ㅎㅎ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라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난다. 우리 서로 많이 사랑하자. 추운 겨울 남쪽 마을을 걷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글로 만나자.
24일 오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