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행복이 해솔8

by 김해솔 posted Jan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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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올라온 글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있을 나의 딸 해솔.
엄마는 아빠와 함께 여행중이다.
매서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온천을 즐기고 있다.
먹는 것은 어떠니?
친구들과 노는 재미로 엄마를 잊어버린것은 아니겠지.
스위스에서 눈 구경도 했다니 소원성취했겠구나.
사진은 많이 찍었겠지.
엄마가 찍은 설경은 모두 엉망이 되어서 너에게 보여줄 것이 없단다.
이제 독일.
이틀이면 우리가 인천공항에서 만나겠다.
그 때까지 더 열심히 즐기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딸 해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