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보고싶은 예찬아~

by 김예찬 posted Feb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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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찬아~

그곳 날씨가 춥다니..
엄마는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서울과 달리 따뜻할거라 생각하고
옷을 얇게 준비한것을 너무나도 후회되고 있어..
웃옷을 하나말고 두개씩 입고..
가디건과 패딩조끼까지 잘 챙겨입도록 해야되~

어제 헤어졌는데..  자꾸 예찬이 생각이 난다.. ^^
오늘은 열심히 걸었겠구나..
다리 많이 아픈건 아닌지..

같이 가게된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그리고 종민이랑
사이좋게 제주여행 잘 하고 와~

사랑해 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