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하루가 갔구나 얼마나 재미있게보냈을까 둥근달을 바라보며 잠자기 전 하루의 마지막은 엄마 생각을 해주렴. 알겠지. 누나: 아빠가 고춧가루를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키셨어.... 심부름 시킬 동생이 필요해 얼른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