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아빤데  우리 영준 너무 대견스럽다.
우리 영준이 집에 없으니  다소 허전하구나.
탐험을 통해, 사색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해
사실  올레길 캠프 아니면 해병대 훈련소에서  보트들고 바닷물에서
놀았을텐데 다행인줄 알아라
아빠는 믿는다. 우리 영준이 그리고 동원이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을 꺼야.
학문적인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까.
하여튼 건강하고  힘들어도 어차피 할꺼라면 즐겨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