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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011.02.23 22:26

즐겨라 4

조회 수 1697 댓글 0
혜진!! 아빠….
눈부신 서빈백사해수욕장에서 한컷이라 멋지다…
석양이 황홀하게 지던 서빈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맛나게 먹던 삼겹살파티 생각난다..,, ㅎㅎ
혜진아~~
제주에서의 마지막밤이네 …
7박8일 동안 동고동락한 대원들과 선생님들과의 아쉬움이 드리워진 진한 밤이 되겠구나..
혜진이의 마음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멋진 밤이기도 하고…
내일이면 …
다시 숨막히는 생활이 되겠지만 ..
이번 탐사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기 바란다…
내일 공항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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