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자랑스러운 아들, 성 준성 보아라!!!

by 성준성 posted Jul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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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싶은 아들아,

기나긴 시간 비행을 마치고 파리에 첫  발을 들여놓은 순간 기분이 어땠어?
많이 짜릿하고 흥분되고 황홀하고 설레이는 기분이 들었으리라...
엄마, 아빠,누나는 너를 보내는 마음이 지난번 때보다 한결 마음도 가볍고
발걸음도 가볍게 집으로 돌아왔단다.
호텔에서 잠은 잘 잤지? 피곤해서 꿈조차 꾸지 못했겠구나.
파리공항에서 친구 순호와 상봉은 잘 했는지?(물론 잘했겠지만..)

마이 프린스, 준성아
오늘부터 유럽투어가 시작되는 날이네...
너한테 이번이 좋은 기회이니 총대장님, 대장님,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사진으로 담아오기도하고
글로도 남겨 놓기를 바라고 부탁한다.

19박 20일(-1박)기간동안 45명의 작은영웅들과 총대장님, 대장님,
모두 건강하고 아무 탈없이 무사하게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