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솜다리, 보고 싶다.

by 김솜다리 posted Jul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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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드디어 캠핑이 시작되겠구나.
엄마도 어렸을 적 할아버지 따라 캠핑 참 많이 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단다.
너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래.

요즘 엄마 핸드폰의 화면 전체를 솜다리 얼굴이 차지하고 있단다.
솜다리가 직접 보면 민망해할 정도로 확대시켜서(새로운 어플을 소개받았거든) ㅋㅋ
네가 보는 유럽이 어떤 모습으로 너의 마음에 담겨질지 무척 궁금하다.
그저 새롭고 신기해서 아름다운 곳으로만 남기보단,
세상 속의 다양성을 느끼게해주는 곳, 네가 지닌 능력과 실력을 시험할 무한한 도전의 장으로 보아 주었으면 좋겠다.
헉, 할머니 시티헌터 보여드려야겠다.
내일 다시 보자...   즐거운 여행 계속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