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 지냈는지 궁금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새로 올라온 소식이 없네 지금쯤 우리 아들 한라산에 있을려나 ~~날씨가 엄청 더운데 ~~땀 많이 흘리는 우리 아들 많이 힘들텐데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도 잘 하고 있을거라 믿어 우리 멋진 아들 양성현이니까~~ 엄마 아빠도 잘 지내고 있어 이모들도 매일 홈피에서 성현이를 본단다 성현아 이제 행군 시작하면 정말 많이 힘들거야 하지만 힘든만큼 분명히 얻는것도 있을거야 대대원들과 서로 도우면서 멋지게 해내길 바란다 지금 성현이가 어디에 서 있는지도 한번 돌아보면서 더욱 멋진 성현이로 다시 성장 하길 바라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