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상묵아 대한민국의 끝자락인 마라도를 본 소감은....

by 상묵 아빠 posted Jul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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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뜨거운 태양만이
온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구나

어젠 잘 잤니
마라도와 제주의 오름은 어땠니..
햇볕이 뜨거워 다니기 힘들고 어렵겠구나

가지고 간 옷과 수건을 활용해서
최대한 노출을 줄이고
썬크림도 얼굴에 잘 발라줘야 한다..

뜨거운 햇볕 아래 행군을 하다가 보면
간혹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가 얼마나 시원하고
고마운지 느끼게 될 것이다...

집에서 느끼지 못하던 바람의 고마움을 느껴봐라
사소한 것에서도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멋진 아들 상묵아
힘들때 일 수록 주변에 있는 형들, 친구들, 동생들과 잘지내고
항상 웃으면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언제나 아빠와 엄마는 상묵이를 응원하며 있단다...
상묵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