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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7.21 22:49

은서야 ^*^

조회 수 240 댓글 0
잠은 잘 자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그런 걱정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벌써 4일차의 하루해가 다 갔다.
네가 바라 본 파리의 풍경은 어땠는지,어제 첫 캠핑에서 바라다 본 밤하늘은 좋았는지, 우리 은서는 어느 별에서 왔는지, 일정이 빡빡해서 무언가를 생각할 겨를도 없는지 너의  하루들이 궁금하고...음... 듣고 싶고 또 보고싶구낭.

은서야~~~~
엄마는 말야, 네가 당당하게 행동하고 주위 시선이 아니라 너 자신에게 충실한,  너의 철학을 갖길 바래. 하고 싶은 말들 요약하면 그거야. 엄마 얘기 알고있지? 멋진사람 될거라고 믿어. 한번도 의심한적 없어.
사랑한다, 은서야..
사서 고생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하고,느끼고, 경험하고, 모든 걸 다 가슴에 담아 오길 바란다
담에 또 쓸게...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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