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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2 10:28

이슬같은 영선아 ...

조회 수 262 댓글 0
머리는 야무지게 묶었겠지 ....
5년 전에 아빠랑 엄마가 땅끝마을에
여행을 갔었지 ..
아마 선이도 기억할꺼야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었나 싶었어 ..
바다 내음 .. 모래알 .. 그 곳의 공기 ..
다  아름다웠어 ...
선이도 그 곳의 아름다움을  
새겼다가  친구들에게 들려줘 ..

옛길. 이진성터도 둘러보게 되면
옛 조상들의 삶이 느껴질꺼야 ..
찬찬히 둘러보며  선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야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네...
그곳의 날씨도 여기와같다면
엄마 맘이 조금은 편할텐데...
선아 아무쪼록 힘내서 완주하쟈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니까 ..
잘할수 있지??
엄마 아빠도 열심히  우리 딸  
응원 할테니까
아마 지금부터 더 힘들어질텐데
태양.. 빗님에게 지 짜지 마세요 ^^
바람은 감사하겠죠 ~

씩씩한 딸 ~~~~ 힘내 ~
살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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