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민규애게

민규야 어제 엄마 도착하고 바로 글을 썼는데 글쎄 잘못 눌러 다시 쓰는 거란다. 그 덕에 한라산 올라간 사진을 보았네~~ 가슴이 뭉클하더라~~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줘서 정말 대견하고 고맙단다. 주민규 만세!!!
참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정말 운이 좋은 거 같더구나 멋진 일몰도 보고 아름다운 일출도 보고 제주도에서도 날씨 정말 좋았지~^^
1박2일에서 보면 몇번만에 가서야 좋은 날씨 만났다던데 이번 탐험대원들이 행운아들인가봐~~ 그 보기힘들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날씨를 이렇게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말이야~~
한발 한발 내딛어서 너에게 기록되는 이 시간들을 가슴에 담아두렴..
나중에 꺼낼 때 정말 행복이 충전되는 기쁨을 맛볼거야~~
이제 육지로 갔겠지~~ 다시 시작되는 또다른 첫발자욱 여기서도 가족모두가 힘껏 응원해줄게!! 아쟈아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