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도연!! 17일 중에 첫날이네. 성남서중 사나이의 멋진 모습을 대원들에게 보여줬니? 뭐든지 서둘지 말고 여유있게 즐기면서 네 것으로 만들어. 아들 부럽당! 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