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요일이네 이곳 오늘 날씨는 걷기에 좋았는데 그곳은 어땠는지 모르겠네 이번주 우리 성현이는 정말 값진 경험을 많이 한거 같아 엄마 마음이 뿌듯하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한라산 등정 마라도 탐사 또 배 위에서의 일출 성산봉 위에서의 일출등 많이 보고 배우고 한거 같아서엄만 좋단다 이런 새로운 경험들 좋은 사람들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고 살았음 좋겠어 혹시 힘든일이 생길때 지금 성현이가 배우고 느낀것을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쉽게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사랑하는 아들 성현아 행군하면서 더 많이 힘들겠지만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사랑의 마음을 키웠음 좋겠어 그래서 더욱더 멋진 우리 아들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 같이 생활하는 대원들과도 서로 도우며 잘 지내길 바래 뭐든지 잘 해내는 우리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