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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4 13:12

장하다 박도형^-^

조회 수 187 댓글 0
드디어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었구나.
25km 정도는 참을 수 있을덴데 내일 부터 30km라니까 엄마가 조금 걱정이 앞서네. 그래도 우리도형이 해낼수 있지!  평소 열심히 자전거 타고, 공차던 실력으로 걷기를 즐기면서 보낸다면 휠씬 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겠지.
작눈은 이번 목요일 일본가는게 최종 면접보러 간다고 열공하고 있거던
도형이 보다 더 힘든다고 엄살떨고 있다.
그래도 엄마는 도형이 사진을 보면서 도형이 하루 일과를 점치고 있다. 오늘은 잘견디고 있구나. 아님 무척 힘들었구나 하면서 말이야 그러니까 사진 찍을때 꼭 감정 표현 잘 해줘. 오늘은 일요일 인데 큰눈까지 와서 도형이 얘기로 오전을 보내네 도형이가 있었으면 점심때까지 얘기 한다고 바빴을 텐데 아! 우리도형이 보고 싶다 이말 참고 안할려 했는데...
도형이 화이팅! 열심히 행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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