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본격적인 도보 이틀째! 힘들었지? 저녁에는 비까지 내려서 다행이다 싶어해야하는지 아님 걱정해야하는지 엄마가 패닉상태에 빠진 것 같아, 아들아, 힘들었지? 알아. 엄마도 . 아마도 내일까지는 적응기간일거야. 네가 느끼는 것도 다른 어느 때보다 강할 거구, 하지만 엄마는 널 믿는다. 넌 반드시 해낼 아이야. 사랑한다. 영욱아. 순간순간 널 시험에 들게 하는 고통을 이겨내는 순간 넌 강한 사람이 되어갈 거야. 세상에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대. 다만 포기하기 때문이지. 오늘은 강진에서 자겠지? 널 위해 기도하마. 너와 너의 성장에 함께 할 다른 대원들. 그리고 너희를 이끄시는 대장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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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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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78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75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648 |
9689 | 국토 종단 | 고단한 하루였을 영진에게 | 왕영진 | 2011.07.24 | 244 |
9688 | 국토 종단 | 힘내라 아들아! | 정재영 | 2011.07.24 | 246 |
9687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아들 경혁아^*^ | 박경혁 | 2011.07.24 | 184 |
9686 | 국토 횡단 | 형준아! 보고싶다 | 변형준 | 2011.07.24 | 249 |
9685 | 국토 종단 | 우리 아들도 금메달 | 양성현 | 2011.07.24 | 251 |
9684 | 유럽문화탐사 | 여행 다섯째, 여섯째날 | 조준혁 | 2011.07.24 | 182 |
9683 | 국토 횡단 | 잉.. 이거 내가 써도대는거닝?ㅋㅋㅋ | 박지현 | 2011.07.24 | 260 |
9682 | 국토 종단 | 잉.. 너가 먼지 몰라섴ㅋㅋㅋㅋ | 박지현 | 2011.07.24 | 218 |
9681 | 국토 종단 | 도롱용 | 박도형 | 2011.07.24 | 212 |
9680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아들 재원이에게 엄마, 아빠가... | 이재원 | 2011.07.24 | 447 |
9679 | 국토 종단 | 태향, 태윤에게 | 정태향,태윤 | 2011.07.24 | 371 |
9678 | 국토 횡단 | 오늘은 어찌 보냈는공??? | 김진태 | 2011.07.24 | 190 |
» | 국토 종단 | 영욱아 | 최영욱 | 2011.07.24 | 206 |
9676 | 국토 종단 | 도홍이 ~ | 박도형 | 2011.07.24 | 175 |
9675 | 유럽문화탐사 | 7. 보고싶은 순호야!!! (엄마) | 권순호 | 2011.07.24 | 339 |
9674 | 국토 종단 | 그리운 아들 준기에게 [세번째 편지] | 현준기 | 2011.07.24 | 217 |
9673 | 국토 종단 | 강경모 강성모 강정모 | 강성모 경모 정모 | 2011.07.24 | 383 |
9672 | 국토 횡단 | 유진아! | 서유진 | 2011.07.24 | 238 |
9671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딸 가원아! | 이가원 | 2011.07.24 | 224 |
9670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나의 아들 김현수에게 | 김현수 | 2011.07.24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