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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넘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을거야..아니면 그냥 힘들다는 생각만 가득했던지..이고생길을 네게 권유한 엄마가 밉지는 않았을지..쉽게 잠이 오질 않는다. 일요일이라 외할아버지댁에 다녀왔는데 두분 모두 네 걱정 많이 하신다. 그러면서도 한편 잘할거라고 믿고 계신다. 화요일에는 할머니 입원하실거고 수요일에 수술 받으실 텐데 너도 할머니도 잘 견뎌 주기를 바랄뿐이다. 어제 성인봉에이어 대관령을 비맞으며 넘었으니 내일은 어디라도 잘 걸을수 있을거 같다. 울 아들 화이팅. 부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건강 조심해라..좋은꿈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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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33669 국토 종단 대견한 울 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7.27 201
33668 국토 횡단 대견한 울아들 이정우 이정우 2013.07.30 287
33667 일반 대견한 재윤아! 보고싶어 이재윤 2004.07.30 196
33666 일반 대견한 재현에게 우재현 2006.08.07 133
33665 일반 대견한 정훈아~~♡ secret 박정훈엄마 2022.08.06 1
33664 일반 대견한 조카 병연이에게 원병연 2006.07.29 138
33663 일반 대견한 조카 희승아~~ 양희승 2005.08.02 199
33662 국토 종단 대견한 주연아~ secret 할머니. 작은엄마 2020.01.17 1
33661 일반 대견한 지수,선재~~~ 지수,선재 2008.01.13 226
33660 국토 종단 대견한 지환아 secret 할머니. 작은엄마 2020.01.17 1
33659 유럽문화탐사 대견한 충민아~ 1 이충민 2018.01.12 44
33658 국토 횡단 대견한 한음이에게 secret 오한음(엄마) 2022.08.09 1
33657 한강종주 대견한동민 박동민 2012.07.29 136
33656 일반 대견한동생에게 서재형 2008.01.08 160
33655 국토 종단 대견한우리아들.. 2 정성원 2011.01.25 386
33654 국토 종단 대견한지후❤ secret 하나뿐인엄마 2020.01.16 5
33653 일반 대관령 고개 걸을만 하지? 유지원 2009.07.28 301
33652 일반 대관령!!!! 김정석,김문석 2009.07.27 122
33651 일반 대관령을 걸어서 넘다니 이재인 2008.07.26 251
» 국토 횡단 대관령을 걸어서 넘으며... 정진호 2011.07.25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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