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넘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을거야..아니면 그냥 힘들다는 생각만 가득했던지..이고생길을 네게 권유한 엄마가 밉지는 않았을지..쉽게 잠이 오질 않는다. 일요일이라 외할아버지댁에 다녀왔는데 두분 모두 네 걱정 많이 하신다. 그러면서도 한편 잘할거라고 믿고 계신다. 화요일에는 할머니 입원하실거고 수요일에 수술 받으실 텐데 너도 할머니도 잘 견뎌 주기를 바랄뿐이다. 어제 성인봉에이어 대관령을 비맞으며 넘었으니 내일은 어디라도 잘 걸을수 있을거 같다. 울 아들 화이팅. 부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건강 조심해라..좋은꿈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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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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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78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75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648 |
9669 | 유럽문화탐사 | 엄마는 연훈앓이 중...... | 이연훈 | 2011.07.24 | 222 |
9668 | 국토 종단 | 안효동생~4 | 안효석 | 2011.07.24 | 189 |
9667 | 국토 횡단 | 멋진 출발을 기원하며... | 박원준 | 2011.07.25 | 202 |
9666 | 국토 종단 |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 금나무에게 | 전금나무 | 2011.07.25 | 204 |
9665 | 국토 종단 | 씩씩한 장산..집에 오면 외삼촌이 자유 많이... | 장산 | 2011.07.25 | 357 |
9664 | 국토 종단 | 그리운 뽀 | 김보경 | 2011.07.25 | 211 |
9663 | 국토 종단 | 멋쟁이 상근 | 한상근 | 2011.07.25 | 212 |
9662 | 국토 종단 | 멋진 재문에게.. (첫번째) | 박재문 | 2011.07.25 | 188 |
9661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동희야~~ | 이동희 | 2011.07.25 | 222 |
9660 | 국토 종단 | 성현아... | 김성현 | 2011.07.25 | 182 |
» | 국토 횡단 | 대관령을 걸어서 넘으며... | 정진호 | 2011.07.25 | 217 |
9658 | 국토 종단 | 작은영웅 사랑이 해리에게7 | 김해리 | 2011.07.25 | 302 |
9657 | 국토 횡단 | 대견스런 우리 큰아들 정운이에게 | 김정운 | 2011.07.25 | 337 |
9656 | 일반 | 그리운 형에게 | 김태협 | 2011.07.25 | 490 |
9655 | 국토 횡단 | 아들 민웅.. | 임민웅 | 2011.07.25 | 169 |
9654 | 국토 횡단 | 아빠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아들에게 | 이서진 | 2011.07.25 | 254 |
9653 | 국토 횡단 | 씩씩하고 명랑한 울 아들 받으세용. | 위성민 | 2011.07.25 | 202 |
9652 | 국토 종단 | 잘 다져진 순도 높은 금나무가 되길 바란다. | 전금나무 | 2011.07.25 | 317 |
9651 | 유럽문화탐사 | 보고싶은 석영아~~ | 윤석영 | 2011.07.25 | 211 |
9650 | 유럽문화탐사 | 요즘 아빠가.. | 윤석영 | 2011.07.25 | 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