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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넘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을거야..아니면 그냥 힘들다는 생각만 가득했던지..이고생길을 네게 권유한 엄마가 밉지는 않았을지..쉽게 잠이 오질 않는다. 일요일이라 외할아버지댁에 다녀왔는데 두분 모두 네 걱정 많이 하신다. 그러면서도 한편 잘할거라고 믿고 계신다. 화요일에는 할머니 입원하실거고 수요일에 수술 받으실 텐데 너도 할머니도 잘 견뎌 주기를 바랄뿐이다. 어제 성인봉에이어 대관령을 비맞으며 넘었으니 내일은 어디라도 잘 걸을수 있을거 같다. 울 아들 화이팅. 부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건강 조심해라..좋은꿈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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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8989 일반 대구 이 유동 2004.01.09 111
8988 일반 대관령이구나! 임예원 2007.07.27 166
8987 국토 횡단 대관령을 정복한 멋진 아들 진성아 김진성맘 2017.07.27 9
8986 일반 대관령을 넘은 소영에게 박소영 2007.07.28 501
8985 일반 대관령을 넘었다고? 심민섭 2005.07.30 202
8984 국토 횡단 대관령을 넘어서! 서유진 2011.07.26 169
8983 일반 대관령을 넘다니....장하다. 안형석 2007.07.28 129
8982 일반 대관령을 넘고 있을 심일호대원에게 심일호 대원 2007.07.27 149
8981 일반 대관령을 넘고 있구나.. 안해주 2007.07.28 143
» 국토 횡단 대관령을 걸어서 넘으며... 정진호 2011.07.25 214
8979 일반 대관령을 걸어서 넘다니 이재인 2008.07.26 251
8978 일반 대관령!!!! 김정석,김문석 2009.07.27 122
8977 일반 대관령 고개 걸을만 하지? 유지원 2009.07.28 301
8976 국토 종단 대견한지후❤ secret 하나뿐인엄마 2020.01.16 5
8975 국토 종단 대견한우리아들.. 2 정성원 2011.01.25 386
8974 일반 대견한동생에게 서재형 2008.01.08 160
8973 한강종주 대견한동민 박동민 2012.07.29 136
8972 국토 횡단 대견한 한음이에게 secret 오한음(엄마) 2022.08.09 1
8971 유럽문화탐사 대견한 충민아~ 1 이충민 2018.01.12 44
8970 국토 종단 대견한 지환아 secret 할머니. 작은엄마 2020.01.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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