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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졌는데도
여전히 더운 하루를 보냈단다
지금 시간에는 네가 독일 남부 퓌센 노힌슈반슈타인  탐사를
시작했겠구나,시간을 보니,12시 전후인거 같은데 점심을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오늘은 어떤 점심을 먹었을까? 입에 맞는지 모르겠네?
멕시코 갔을때도 그 곳의 타코(그것뿐이 기억이 안나네 ㅎㅎ)외에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서 엄마가 참 좋았는데,그 곳에서도 모든 음식을 잘 먹고,기억하고, 너 만의 이야기 거리로 만들고 돌아와 아빠,엄마,누나들, 할아버지 할머니께 전해주면 좋겠다 순호야~^^

오늘 새벽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 가셨는데
오대산 국립공원 텐트 촌 이 페쇄 됐다는구나,(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
엄마도 거의 20여년을 그 곳의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 줄기를 보며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충전을 받았었는데, 아쉽지만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이제 우리 식구들의 추억 속의 장소로 남기게 되었구나,
그치!! 그 곳에서 평창 한우, 횡성 한우, 사다가 구워 먹을때 끝내주게 맛있었는데...그리고 평창 시내에서 10여분 20여분 남짓 비포장 도로로, 쿵쾅 쿵쾅~올라가는 길에는 시원한 오대산 물 줄기가 장관이었는데 말이야,

네게 엄마 편지가,언제 쯤 전달이 되는지 모르겠네
어제 편지는 받았는지?그제 편지도 받았는지?
엄마는 오늘도 네게 이 편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쓴단다,
한 층 더 늠름하게,성장해서 돌아 올 너를 위해 기도하고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유럽탐사 잘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한다 아들아~~!!
사랑해~♥♥

추신:오늘 준성이 엄마가 놀러 오셨었단다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로 오후를 보냈단다..
준성이도 잘 있지? 같은 조 가 되었는지도 궁금하구나~?
  • 각시탈 2016.08.15 16:16
    아이고 어머님 순호 아라에서 피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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