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책임

by 이연훈 posted Jul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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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연훈아
어떠냐...
네가 놀던 곳을 벗어나보니 어떠냐......
태어나 지금까지 자란 곳에서 누구의 아들이 아닌
낯선 곳, 낯선 사람들안에서 "이연훈"이름만으로 네 자리를 찾아봤니?
어제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남은시간동안
팀원들과 네 자신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우물안에서 몸은 벗어났는데...
부디 생각까지 함께 나오길 빈다.
(너로 인해 새겨질 이 지역 중학생의 이미지도 생각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