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울정우 모습이 엄마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주 밝고 즐거워 보여 엄마가 너무 기분이 좋네^^ 건강하게 잘 있지 정우야? 엄마,아빠두 잘 있단다. 울아들들 없는 집에 들어갈때면 좀 쓸쓸하더구나. 매일밤 정운이, 정우가 너무 보고 싶어. 정우는 어때? 바쁜 틈틈이 형과 너를 사진으로 보면서 아빠랑 웃곤해. 정우가 너무 밝아보여서 엄마,아빠도 즐겁네~~ 우리 작은 아들이 무거운 가방 매고 다닐거 생각하면 걱정부터 되었는데.... 잘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 엄마가 한시름 났어. 밥도 잘먹고 잘 놀고 있다는 대장님의 글을 보면서 더욱 정우가 보고 싶어지네... 독도는 어땠어? 엄마,아빠도 독도가 어땠는지 궁금하니까 다녀와서 꼭 생생하게 얘기해줘야해^^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몸 건강하게 잘 있구 형들과 누나들과 대장님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와~~~사랑한다 정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