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6 07:17

영욱아5

조회 수 238 댓글 0
강진에서 나주까지! 오늘도 먼길을 걸어 왔구나. 네가 걸어가는 그 길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너무 힘들어서 경치에 마음을 둘 수 없었니? 텐트치고 야영이라. 진짜 야생 수컷 호랑이가 되어 가네. 영욱아, 어제는 한국청소년탐험 연맹 사이트가 폭주되어 다운되어 버렸어. 모두들 널 보려고 모여든 것 같아. 우리는 네가 없는 빈자리를 너무나 많이 느끼며 널 생각한단다. 우리 영욱이가 주었던 관심과 배려, 유머가 그립다. 물론 너 자체는 너무너무 그립지. 아들
씩씩하게 지내라. 즐겁게 지내라. 엄마가 멋모르고 하는 소리일지는 모르지만 생각을 뒤집는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아! 오늘은 누나랑 운동을 하면서 혹시 네가 광주천길을 지나가는 건 아닐까 하며 그리움을 이야기했어. 누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은가봐.
오늘도 화이팅하고, 발 아프지 않도록 관리 잘 하고 마음도 강하게 몸도 강하게 그릐고 깊게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 영욱이가 되길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0
27069 일반 조금만 더 힘내!! ^-^ 조홍영 2005.08.07 131
27068 일반 안녕이닷 오ㅃr 조대중 2005.08.07 249
27067 일반 ㅎㅎ힘들제?ㅎ 신욱교 2005.08.07 296
27066 일반 자랑스런 창환에게 최창환 2005.08.07 239
27065 일반 아들아! 맛있는얘기 하나 받아라 채기철 2005.08.07 133
27064 일반 승우야 힘들제~~ 한승우 2005.08.07 277
27063 일반 딸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뜨겁다... 바보^^ 이민영 2005.08.07 288
27062 일반 안뇽하삼... 조대중 2005.08.07 127
27061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김강 2005.08.07 212
27060 일반 이틀 남았네 박상빈, 박상록 2005.08.07 151
27059 일반 오빠 이럴줄 몰랐어! 김 민주 2005.08.07 195
27058 일반 아빠의 편지2 박 광 진 2005.08.07 173
27057 일반 이넘시키!! 이나래 2005.08.07 219
27056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오빠 김강 2005.08.07 157
27055 일반 휴가의 끝에 서서 김동욱 2005.08.07 185
27054 일반 너무 힘들다고? 김 민주 2005.08.07 166
27053 일반 정훈아 누나도 팔공산 약13km산행 했다. file 이정훈 2005.08.07 411
27052 일반 현철,짱 김현철 2005.08.07 174
27051 일반 열심히 걷고있을 범주에게.. 조범주 2005.08.07 140
27050 일반 경복궁이 코 앞에 신욱교 2005.08.07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