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걷고 있을 아들에게

아들!!!
잘 걷고 있냐..  힘들지.. 그래도 잼나지..
넘 많이 걷는거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좀 걱정이 되는데
잘 하리라 믿으며...
올은 사진이 없어서 서운했다
사진좀 많이 찍고 찍을때 앞에 서고...
이제 일주일인데 몇년은 된거같네.. 보고싶어 잉~~
울 아들은 맘 잔소리 안들으니 신났지 ㅎㅎ
남욱이가 중2니까 걸으면서 앞으로의 진로라든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뭐가 부족한지... 주위에 칭구들을 봤을때 내가 뭘 더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본인 더 잘알거니까...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

날씨가 비가 오다가도 햇빛이 나고... 무지 덥네
건강 조심하고
힘내자 아들!
(집에 간식이 남아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