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3일차 현수, 성민에게

by 김현수, 위성민 posted Jul 2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갑자기 낮이 되니 비가 많이 온다..
걱정이 아주 많이 되는구나...비가 와서 걷기도 힘들텐데 거기에 짐까지 처지고 몸도 처지고..
마음속에서 빌어주고 보이지 않는 용기를 주는 게 지금의 전부구나.
지금 이 힘든 경험을 통해 우리 아들은 그리고 조카는 정말 멋진 남자가 될것 이라고 믿는다..
너희는 정말 대단한 인물들이고 대단한 사나이다..
현수 그리고 성민이가 보고 싶지만 엄마도 손꼽아 기도하며 기다릴께..
사랑해..사랑해..현수야,,성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