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의 작은 영웅...

오늘은 네 모습을 사진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
뒷모습이라 어떤 표정인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대원들과 줄넘기를 하는 네 모습이 어쩐지 더 듬직해보이는 것은 엄마 아빠의 마음 때문일까?
조금 전까지 대원들의 탐험일지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숙해지고 하나 하나 배워나가며 서로 돕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 보이고 또 멋져 보인다는 이야기를 아빠와 나누었다.

아빠는 오늘 출국을 하셨다.
힘든 과정도 용기와 지혜로 담담히 배워나갈 우리 아들 모습에 아빠의 마음은 자랑스러움으로 가득하다고 하면서 떠나셨다.
엄마 역시 우리 아들의 모습을 글로...또 사진으로나마 느끼면서 많이 응원보내고 있다.

이 폭우와 폭염 속 한 여름에 국토를 횡단하는 대원들 모두가 작은 영웅이다. 다들 공부한다고 학원 하나라도 더 다니려는 요즈음에 너의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너를 많이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 PS> 혹여나 강한 태양에 얼굴이 너무 그을리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모두들 선블록을 잘 바르고 다닌다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구나.
발관리도 잘해서 물집이 잡혀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알아서 잘 하리라고 믿는다.
그리고...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9429 국토 종단 어디쯤일까 정세화 2011.07.26 196
9428 국토 종단 ♡하트 뿅뿅..... 신건에게 신건맘 2011.07.26 196
9427 국토 종단 조현식 형아~~~ 조현식 2011.07.26 261
9426 국토 종단 나의 사랑하는 큰딸 체림아 보고싶다~ 7/26 김체림 2011.07.26 292
9425 국토 횡단 믿음직한 아들 건혁이에게 박건혁 2011.07.26 213
9424 국토 종단 결이를 사랑하는 둘째고모가 한결 2011.07.26 359
» 국토 횡단 우리의 작은 영웅 원준아... 박원준 2011.07.26 190
9422 국토 종단 앙앙 울아들 유성준 2011.07.26 231
9421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사랑이 해리에게9 김해리 2011.07.26 189
9420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아들 상근 한상근 2011.07.26 211
941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정년에게 김정년 2011.07.26 232
9418 국토 종단 [국토종단-호남 2011-07-26] 김동휘^^ 김동휘 2011.07.26 198
9417 국토 종단 (김병주)오빠에게. ㅋㅋㅋ. 나 부용이야. 김병주 2011.07.26 505
9416 유럽문화탐사 우리 연훈이! 화이팅^^ 이연훈 2011.07.26 247
9415 국토 종단 자랑스런운 내딸! 가원아~ 이가원 2011.07.26 199
9414 유럽문화탐사 심심하다 경신아!! 김경신 2011.07.26 224
9413 국토 종단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원아 ~! 사진 잘나왔... 박지원 2011.07.26 388
9412 유럽문화탐사 빅뉴스?^^ 이연훈 2011.07.26 204
9411 국토 횡단 보고 싶은 아들 (석)현수야 어디쯤 이니? 정보연 2011.07.26 259
9410 국토 종단 형아~~나 지민이야... 이상현 2011.07.26 186
Board Pagination Prev 1 ... 1656 1657 1658 1659 1660 1661 1662 1663 1664 166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