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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7.26 22:16

뽀통령, 성준성 .....8th

조회 수 207 댓글 0
사랑하고 사랑하고픈 아들, 준성아~~~

오늘은 엄마가 너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만난 시골 친구들을 현대백화점에서만나(엄마가 30분정도 가서 기다렸다 ㅠ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패우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수다를 떨었다. 그후 소풍에 가서 엄마친구가 초대받아 베트남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해 이런저런 쇼핑했단다. ( 엄만 누난 집에서 입을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나시를 샀음)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아뿔싸!!! 하늘이 구멍이 뚫렸는지... 마구 퍼붓더구나.
잠시 지나가는 소낙비려니 생각하고 우산도 없고해서 다시 주저앉았지 뭐야....좀 주춤해서 버스를 타러갔지.  검은 먹구름이 부천 남부역쪽으로 몰려오더니 차에 내리고 난 후 마구마구 퍼붓더라고.  해서 옷도 다 젖고 신발도 다 젖고 머리도 엉망진창이 되었단다.  그래도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도 상쾌했단다. 
                                                       < 이상 엄마의 하루 일지임 >

아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느지 ????
내일이면 현지 소식을 들을 수 있을련지 ....아마도 들을 수 있는 좋은 예감이 들긴한데....
오늘도 고생되고 힘든 하루였겠지만 마음 한 켠에는 든든하고 마음 뿌듯하
게 뭔가가 꿈틀거렸으리라 짐작해 본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빠, 엄마, 승연누나는 항상 응원 한단다.  
          성 ~~~준~~~성~~~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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