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걸을만 해? 가방이 너무 큰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오늘은 가방없이 걷는 사진을 보니 좀 가벼워보인다. 오늘 서울엔 비가 엄청 와서 엄마도 좀 고생했다 거기는 괜찮았니? 판초우의는 입어봤니? 비속을 걷는 것도 재밌는 추억이 될거야. 편한 것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힘든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할 줄 아는 멋진 민우가 되길 바란다. 푹 자고 낼도 힘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