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7 09:17

한걸음더!!

조회 수 247 댓글 0
민서야..
벌써 전라남도 해남을 지나 전라북도 정읍에 도착했네..
매일 매일 올라오는 글을 보며 민서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게되구나..
많이 힘들텐데도 거뜬히 해내고 있는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어제저녁부터 지금내내 서울은 비가 쉴새없이 내리는 구나..
이런날 아들이랑 놀면서 엄마가 해주는 김치부침개먹으면 좋겠지?
어서오렴 엄마가 아들이 좋아하는 후레쉬하우스도 가고, 아들이 좋아하는 피자도 먹고, 화로구이도 가면서 그동안의 얘기좀 해주렴..
하루가 다르게 아들이 변하는 모습이 엄마는 행복해..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가는 아들,,
항상 먼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들의 정신, 엄마는 그런 아들을 사랑해..
무지 보고싶다..
민서도 엄마 많이 보고싶지? 두툼한 다리배고 아들품에 눕고 싶네..
오면 엄마 무료로 많이 빌려줄거지? 아빠는 요즘 고슴도치 키우느라 바뻐 민서가 없으니 매일 정성으로 청소도 해주고 밥도 주고 아들이 좋아하는 거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가봐..
누나도 민서생각 많이해 날씨도 더운데 매일 걷는 동생이 보고싶고 안쓰럽기도 하나봐..
그런데 엄마는 누나를 이번겨울엔 꼭 보내고 싶다..
매일 늦게자고 아침에 안일어나고 말이야..
민서야 매일매일 일기는 쓰고 있지? 꼬박꼬박 그날의 일을 자세하게 적어두렴 훗날 읽으면서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 될거야..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330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성현에게~ (고모-세번째) 김성현 2011.07.27 224
33308 국토 종단 멋진 아들에게~ (엄마- 네번째) 박재문 2011.07.27 222
33307 국토 횡단 욱아..비가오는데 괜찮니... 고경욱 2011.07.27 222
33306 국토 횡단 가끔은 폭우 속에서.... 박원준 2011.07.27 203
33305 국토 횡단 폭우와 비바람도 즐겨라. 오세민.세원 2011.07.27 300
33304 국토 횡단 비가와서 신나할 남욱이에게 박남욱 2011.07.27 343
33303 유럽문화탐사 용로야~ 오늘은 어디에 있니? 윤용로 2011.07.27 227
33302 국토 종단 thㅔ 뿡!!!!!!!!!!!!!!! 정세화 2011.07.27 226
33301 국토 횡단 범준아.발은 괜찮아졌니? 박범준 2011.07.27 216
33300 국토 종단 6연대 11대대 제민에게 원제민 2011.07.27 184
33299 국토 종단 김민서 김민서 2011.07.27 301
33298 국토 종단 대견한 울 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7.27 205
33297 유럽문화탐사 선민이 건강한 모습 와 좋구나 김선민 2011.07.27 317
33296 국토 종단 권겸 권겸 2011.07.27 188
33295 국토 횡단 굿모닝!!우리 진호 일어났니? 정진호 2011.07.27 387
33294 유럽문화탐사 오늘 새벽하늘은 트랜스포머 영화같이-- 이하은 2011.07.27 235
33293 국토 횡단 잘참고 견디는 대견한 우리 아이들 김현빈.혜빈 2011.07.27 227
3329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종현에게 나종현 2011.07.27 249
» 국토 종단 한걸음더!! 김민서 2011.07.27 247
33290 국토 횡단 사랑하는 울아돌 임민웅 2011.07.27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