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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빈자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구나. 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엄마가 너희들을 너무 몰아 붙였던거 같아. 좋았던 기억보다는 못해줬던 기억만 나는구나.미안하다. . 우리 현빈이는 충분히 착하고  좋은 아이였는데 엄마의 욕심이 너를 많이도 힘들게 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엄마는 현빈이를 더 믿어주고 기다려줄게. 사랑한다.움직이기 싫어하는 너가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구나.  
사랑하는 혜빈!  공부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무엇이든 적극적인 너의 모습 엄마는 항상 기분좋게 너를 바라보고 살았단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시켜보고 싶어서 보낸거야. 너를 사랑하니까 보낸거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들이 있다면 다 보낼 생각이야. 엄마 원망하지 말고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를 생각해 봤으면 고맙겠다.혹시나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은 접어두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8월5일날 만나서 풀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랑하는 아들 딸 , 모자 꼭 잘쓰고 다니고 썬크림도 꼭바르고 건강잘 챙기면서 씩씩하게 끝마치고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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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3709 일반 현정아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김현정^^ 2004.07.31 198
33708 일반 사진 속의 얼굴 심균종 2004.07.31 150
33707 일반 사진 보니 반가워 24대대 이재윤 2004.07.31 130
33706 일반 장하다 백명훈 2004.07.31 113
33705 일반 너의 사진 보았단다. 박상재 2004.07.31 143
33704 일반 너의 사진이제일 멎쪄^ ^~~~ 김창훈 2004.07.31 239
33703 일반 아자아자!!! 김상우 2004.07.31 111
33702 일반 오빠야 날씨 덥지? 박한길 2004.07.31 126
33701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8! 김세빈 2004.07.31 200
33700 일반 손좀 봐 줘라 ^^ file 박형준 2004.07.31 155
33699 일반 장하다 양준선 양준선 2004.07.31 278
33698 일반 장하다 아들덜! 배수환/배윤환 2004.07.31 138
33697 일반 오빠야 오늘도 힘내^^ ♥♥이수환♥♥ 2004.07.31 313
33696 일반 원남희 화이팅///// 원남희 2004.07.31 232
33695 일반 최인헌하이팅 최인헌 2004.07.31 143
33694 일반 남희형아 힘내 원남희 2004.07.31 152
33693 일반 과천의 아들딸 들에게.. 송윤정 2004.07.31 157
33692 일반 자랑스런 아들 형준 짱!! 박형준 2004.07.31 167
33691 일반 7연대 사진속 병욱이를 보고.. 강병욱 2004.07.31 152
33690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호야 한동한호 2004.07.31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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