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며칠 동안 걷느라 많이 힘들었지?? 어제는 비가 많이와서 차로 이동을 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겠구나... 항상 힘들고 어려움만 있으면 정말 짜증나고 희망도 없을텐데 그래도 즐겁고 편안한 날이 가끔 있어 피곤함도 넘길 수 있으니 그 가치를 알겠지??? 엄마도 네 걱정을 많이하는데.. 그 중에서 짜증내고 투덜거리는거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가 보더라... 엄마 말처럼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돼 .. 안되는걸 짜증내면 너도 힘들고 주변사람도 더욱 힘들어 지니까 ...묵묵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목적하는 바 이루어 지니까... 인내하면서 최선을 다하거라!! ...""언젠가 할거면 지금하고,, 누군가 해야 할거면 내가 하고.. 어차피 할거면 즐겁게 하라""" 알았지??? 이제 전라북도로 넘어왔으니 엄마,아빠 있는 고향땅이니까 더 힘내거라...곧 전주 인근도 지나가겠네 화이팅 유성준. 미래의 주역 유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