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성아~안녕^^

이모야~^^

준성아~여행은 잘 다니고 있어?^^ 그래도 이케 글 써주는 사람 이모들중에 막내이모가 제일이지?ㅋㅋ
지금 한국은 비때문에 완전 난리야~아침엔 천둥소리때매 깼거든...회사오니 완전 물바다야~거긴 어떤지 모르겠네~ 준성이 여행하는 동안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걱정이야...
이모는 아침부터 물 좀 퍼내느라 힘을 좀 썼단다..ㅋㅋ 비가 어찌나 많이 왔던지 이모가 다니는 회사 공장엔 파도가 치는듯이 물이 밀려왔었어~
감이 잡히나 모르겠다..ㅋㅋ
아깐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비도 퍼붓고 천둥번개도쳐서
이모 심장이 좀 쪼그라 들었었어~ㅋㅋㅋ지금은 많이 펴졌단다~ㅋ
지금은 점심시간이야~ 이모가 준성이한테 글쓸라고 점심 후다닥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글쓰는거야ㅠㅠ 이모 정말 대단하지않니~ㅎㅎ
여긴 점심시간인데  준성인 점심 먹었나 모르겠다~
아무쪼록 몸건강히 구석구석 잘 살피면서 다니고~ 음식도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먹길바래~ 네엄마 말씀대로 화장실도 잘가고말야~ㅎㅎㅎㅎ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