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야..아무리 사진찍기 싫어도 그래도 얼굴한번 보여다오.. 비는 계속오고 현수의 빈자리를 커져만 가고 해나면 뜨거울까 걱정되고 아토피 심해졌을까 걱정이고..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네 잘씻고 약 잘 바르고 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