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로야~ 잠은 잘잤니? 거기 소식보니 텐트에서 자기도 하나본데 불편하지는 않나 모르겠구나.. 하긴 불편하게 새우잠을 자고나면 기억엔 오래 남긴 하더라 이상하게도 ^^ 모두 다 갖춰진 여행은 아니지만 어리고 건강하니 불편함에 도전하며 극복해가는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여행이 될거야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놀고 먹고 자고 어울리고 후회없는 시간이 되도록 많이 노력해주면 좋겠다.. 외할아버니, 외할머니 , 미국에 계신 이모와 이모부 모두 네가 잘지내는지 항상 네애기를 하고 네안부를 묻는단다.. 모두가 네편이고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거 항상 기억해줘 사랑해~~ 쪽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