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딸 리우야~~~

이쁜 우리 막둥이, 리우야~~~
아빠 엄마 언니는 너의 모습을 보며,
정말 대견하고 기특해서 박수를 짝짝짝 보낸다~~~
제일 꼬맹이 우리 리우가 웃는 모습으로 물놀이도 하고
배낭 매고 힘들텐데 씩씩하게 행군하는 걸 보며,
이제 애기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

첫 날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잠도 못잤는데
사진 올라 온것 보고 마음이 푹 놓이더구나!~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야영도 하고 언니 오빠들과 재미있게 독도법도
익히고 다녀오면 조잘조잘 할 얘기가 정말 많겠다~~기대하고 있을게~

더위에 물이랑 소금도 간간이 챙겨서 지치지 않도록 하고
대장님들 말씀 잘 따르고 언니 오빠들과도 더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신욱이랑 리우가 없어서 집안이 허전하지만
돌아와서 부쩍 커있을 우리 아들과 딸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 ㅎㅎ~
김리우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