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멋진아들 상근에게

by 한상근 posted Jul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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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아 잘 지내고 있니   날씨는 괜찮니???
서울엔 비가 무지 무지 많이 내렸어 앞도 안보일정도로 말이야   어젠 비로 인해 정전까지 되어서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불이 안들어왔어 엄마 혼자 있었는데 쬐금 무섭더라 상근이가 같이 있었으면 든든했을텐데...
물놀이는 재미있었니 간식으로 수박화채도 먹었는지?? 상근이 사진보니가 표정이 밝아보여서 잘 지내고 있는것같아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밥도 질먹고 건강하게 지내다와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같이 지내는 친구들 형들하고도 사이좋게  배려하면서 지내고 상근인 항상 잘하니까
엄마 걱정안해도 되겠지??? 상근아 화이팅 남은 일정 재밌고 보람있게
많은 경험 추억 만들어 다시 만날때까지  잘지내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