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온 나라가 폭우때문에 난리구나.네가 있는 그곳은 큰 피해는 없는지 궁금하다.대장님들이 많이 신경쓰시는 것 같아 큰 걱정은 없다만 아들이 집에  없으니 조금은 걱정되네.어제 열기구는 잘 만들었는지 그래서 배낭없는 행군했는지 궁금하다.탐험일지에 올아온 사진 보고 엄마 울었다.왜냐구 사진 찍히려고 고개 떨군 우리아들 모습이 너무 예뻐서.시큰둥하고 혼자 있는게 아니고 팀원들과 열심히 과제하는 걸보고 원래 우리 건혁이는 적극적이였지 생각했어.엄마가 잔소리를 하도 많이 하니까 소극적인것 처럼 행동했지.엄마가 많이 미안해 혼자서 잘하는 아들을 항상 잔소리를 해댔으니.
건혁아!탐험일지에 올라온 사진보니 아주 신나는것 같네,맞지.배낭메고 걷는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테지만 네마음속의 너하고,팀원하고,또는 대장님하고 걸으면서 깊은 대화를 해 보아라.앞으로도 네가 원하면 언제든지 또 걸을수는 있지만 결코 오늘이나 지금같지는 않을거야.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은 너 자신과의 대화를 깊이 해보고 오길 바래.
엄마가 형 군대보내면서 더 느꼈다만 남자는 한 가정을 꾸려가야 하기에 더 강해져야 할 것 같다. 엄마는 이번 행군을 통해 우리 건혁이가 인내심을 길렀으면 해. 또 편지할께.   안녕~~~~   2011.7.28일 목요일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3569 국토 횡단 치빈아 아빠 성치빈2 2011.07.28 339
33568 국토 종단 사랑하는 보경에게 김보경 2011.07.28 279
» 국토 횡단 자랑스런 아들 건혁아! 박건혁 2011.07.28 369
33566 국토 횡단 치빈이에게 성치빈 2011.07.28 324
33565 국토 횡단 심봤다!!! 정용휘 2011.07.28 231
33564 국토 횡단 즐거움을 주는 민재에게 김민재 2011.07.28 302
33563 국토 종단 김연준 김연준 2011.07.28 206
33562 국토 횡단 *제일 사랑하는 현규* 김현규 2011.07.28 258
33561 국토 종단 멋진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7.28 185
33560 국토 횡단 노란 셔츠의 싸나이 오형통 2011.07.28 310
33559 국토 횡단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 유진아~ 심유진 2011.07.28 227
33558 국토 종단 사랑하는 현규에게 (김현규) 김현규 2011.07.28 460
33557 국토 횡단 보고싶네 울아들!!!! 박주형 2011.07.28 215
33556 국토 종단 보고픈 민준~^^ 김민준 2011.07.28 241
33555 국토 횡단 우리 광화문에서 기쁘게 만나자 정진호 2011.07.28 294
33554 국토 횡단 힘내자 한나!!! 오형통 2011.07.28 482
33553 국토 횡단 30차 국토횡단 (이준민) 이준민 2011.07.28 305
33552 일반 사랑하는윤기 ~ 찬기에게 사랑하는윤기.찬기에 2011.07.28 545
33551 국토 종단 엄마 아들에게~ 이동희 2011.07.28 223
33550 유럽문화탐사 ^_^ 동연에게 열 한번째 편지보낸다.^_^ 김동연 2011.07.28 304
Board Pagination Prev 1 ...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