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병찬아~~

by 이병찬 posted Jul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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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서울은 비가 참 많이 와서 그곳은 어떤지 걱정했는데  여우비만 조금씩 왔다고 해서 안심이 된단다.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행군할때 조심하고 안경 깨끗하게 닦아서 시야를 확보 하도록 해 알았지.
이제 일정도 중반을 넘겼구나.
너도 많은것을 보면서 여러가지들을 배우고 익혔을거야. 서울에서 보기 힘든 많은 별들도 보고 여러가지 나무와 풀들을 보면서  새삼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것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단다. 그리고 서로가 도움이 되고 도움을 받고 살아가야 하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느꼈으리라 믿어.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대장님들과 주위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씩씩하게 힘차게 걸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8월 5일 광화문에서 보도록 하자.
아들 힘내 화이팅!!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