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고 싶은 너무나 사랑스런 아들. 이젠 엄마 아빠도 지쳐간다. 너 없는 우리집 완전 심심, 쓸쓸이다. 우린 너무 조용히 하루 종일 거의 말도 안하고 지낼때도 있다. 네 누나도 점점 미쳐간다. 네 책상 앞 칠판에 네 이름을 가득 써 놓았더라. 심지어 책상 유리에 마카펜으로 네 이름을 쓰고 그 위에 물을 떨어뜨려 놓고 혼자 놀고 있더라. 네 방에 너무 자주 들어가고 암튼 인제 혼자서 중얼거리기까지 한다. 누나가 이정도면 엄마나 아빠는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 아들 얼른 와라. 아빠는 중간에 널 데려오고 싶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사진보니까 우리 영욱이 너무 신나 보이더라. 얼굴 표정도 너무 밝고 우후 이미 야생 숫컷 호랑이가 된 거야. 든든하던데. 엄마가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얘기같은 영욱이를 너무 모르고 있었나봐. 이제 돌아오면 밤길에 항상 너와 같이 다닐래. 너무 든든할 것 같아. 나머지 시간들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마음 깊이 너만의 씨앗도 많이 심어오렴. 크크 널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며 잘게. 아들아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알지!!!! 사랑해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77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74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648 |
9009 | 국토 종단 | 어디까지 왔니? 내딸 가원아~ | 이가원 | 2011.07.28 | 350 |
9008 | 국토 종단 | 울 아들 용희!~ | 김용희 | 2011.07.28 | 201 |
9007 | 국토 종단 | 정년이 오빠야 에게^-^ | 김정년 | 2011.07.28 | 182 |
9006 | 유럽문화탐사 | 뽀통령, 성준성 .....10th | 성준성 | 2011.07.28 | 203 |
9005 | 국토 횡단 | 우리 큰아들 희모에게..... | 신희모 | 2011.07.28 | 165 |
9004 | 국토 종단 | 신건 화이팅!!! | 신건 | 2011.07.28 | 192 |
9003 | 국토 횡단 | 우리 둘째 희범군에게..... | 신희범 | 2011.07.28 | 255 |
» | 국토 종단 | 영욱아7 | 최영욱 | 2011.07.28 | 239 |
9001 | 국토 횡단 | 민재에게 | 김민재 | 2011.07.28 | 235 |
9000 | 국토 횡단 | 아들!!생일축하해 | 민용천 | 2011.07.28 | 400 |
8999 | 국토 횡단 | "미안해" 현규야 | 김현규 | 2011.07.28 | 342 |
8998 | 국토 횡단 | 강한성민아 | 안성민 | 2011.07.28 | 228 |
8997 | 국토 횡단 | 모델 수준이예요. | 문하늘 | 2011.07.28 | 184 |
8996 | 유럽문화탐사 | 아름다운 동행~~~^^ | 이연훈 | 2011.07.29 | 250 |
8995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울 성준아~ | 배성준 | 2011.07.29 | 260 |
8994 | 국토 횡단 | 우리 형님한테.. | 김현규 | 2011.07.29 | 200 |
8993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지원아 ~! | 박지원 | 2011.07.29 | 264 |
8992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아들 재원아 | 정재원 | 2011.07.29 | 250 |
8991 | 국토 종단 | 하이~~민준*^^* | 김민준 | 2011.07.29 | 240 |
8990 | 국토 종단 | 작은 누나가 겸이에게^^ | 권겸 | 2011.07.29 | 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