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성준아~

by 배성준 posted Jul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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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아~
서울 곳곳 물바다가 되었는데, 그곳은 날씨가 좋구나..다행
꿈속에서 널 보았는데...아무탈없이 잘지내지? 얼굴이 마니 탔구나..
11일째가 되는 날이야?어떠한지?
조금씩 꾸준히 매일하는  행군이라 무사히 마치리라 믿고...
연습은 참으로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지..
성준아~이번 네방학은 좀 특별하지?
집 떠나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했을거야..
내가 여기에 왜 있는 지.무엇땜에 왓는 지. 그것은 잘 되어 가고 있는 지.
이렇게 내 자신에게 묻고,답하고,나와 대면하는 시간을 마니 갖으렴..
해방감도 잇겠고, 즐거움 . 반성 .후회 .결심 .. 여러가지 잇지?
나머지 날들..후회업이 자유롭게 즐겁게 누리렴.보고싶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