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에게! 지난밤 잘잤니! 출발한지 벌써 중반으로 가고있구나. 어렵고 지치더라도 널믿어주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용기와 깡으로 완주하렴 항상어린줄 알았던 너가 너무대견하고 고맙구나 오늘도 화이팅하면서 출발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