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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9 10:56

아들에게~

조회 수 167 댓글 0
18박19일 중 벌써 10일이 훌쩍 지났네. 제주도도 가서 가보고 싶다더니 가는 날 생뚱맞은 네 말이 기억난다. 그래도 가기힘들어하지 않고 걱정말라고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 떠나 마음이 무거웠지만 잘다녀오리라 믿고 있었단다
좋아하는 여행만은 아니겠지만 많은 걸 생각하는 기나긴 여정이라 믿는다.
재근이오빠보다 우리오빠가 더 좋다며 울고 오빠보고싶다고 울고, 비오는데 지금도 걷고 있냐고 걱정하던 지현이. 하루 일정표를 보며 네가 지금쯤 어디겠거니 생각하고 계신 할아버지. 부모님께 올린 글보고 아빠도 엄마도 감동했었단다.
네가 좋아하는 치킨,시원한 아이스크림...등  너를 생각하며 우리도 참아본다. 너도 우리가족 생각하는 순간이 있었겠지.. 너에게 우리가족은 무슨의미인지..
남은 걸음 한걸음 한걸음 네 평생에 도움되는 디딤돌이 되길 손모아 기원해본다.
사랑해 승현아! 엄마,아빠,지현이 모두가~
13년동안 한번도 널 안사랑해 본 날이 없었단다.
네가 잘못하고 실수한 순간에도..
어쩜 지금 엄마잔소리가 그립지는 않니?
경복궁에서 만날 그날을 우리 모두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같은 목적을 가진 연대대 대원들이 모두 형,동생이 되어 잘지내길..
울 아들 너무 장하다 그리고 잘해내리라 믿는다
만날 그날까지 승현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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