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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무의 진실

콩나물과 무가 살았다..
그들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하루는 콩나물이 화가나서 무에게 강력한 일격을 심었다.
후에 역사 학자들은 이 일을 이렇게 평가한다
.
.
콩나물 무침

하루 이틀 ...12일째.
엄만  손까락으로 18일 19일 ~~~29일 하며 너의 행진 날짜를 세어야 한다.   어느덧 11일째, 12일째 아님??~  하며 말이야.  지난  날짜만 헤아리다 보니  남은 날짜를 헤아리는게 쉬울 거란 생각이 오늘에사 들었다. ㅎㅎ


엄마 가슴이 벅차다.   내 아들이 충청도로 향하고 있고있다니. 
  걱정되는 마음에 이것저것 알려 주고만 있었는데  어느새   걸어 여행하는데  엄마 보다 고수가 되었구나.    장하구나.  
네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어떠한 일을 해내고 있는지를 아니.   엄마는 우리 아들이 너무 장하고 기특해서 눈물이 막 쏫아진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감격스럽다.  
지나 오는 길위에서  얼마나 힘겨웠을까?  엄마에게 투정도 못부리고  혼자서 아품을  참고 견디며  낮선곳에서  알지 못했던  사람과의 그 낮설음을 극복 하였다니 정말 장하다. 내 아들.   너와 함께 하는 모든 대원들모두가   자랑스럽구나.  18박을 함께 하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올 친구, 형들 두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우리는 그렇게 어울려 살아야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기대기도 하고 손도 잡아주고  함께 울며 웃으며 토닥거리며  살아야 하는 거란다.

   엄마는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일주가 보고싶기 끝이 없다마는  그것보다는  그곳에서 의젓하게  생활하고 있음이  목메이게한다.    울 아들 그리운  모든것들 사랑의 마음으로 다져 참고  그 그리움의  끝에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만나자.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하는 일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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