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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9 12:20

소중한 소음

조회 수 150 댓글 0
쨍쨍한 햇볕아래에 행진하고 있는 너희들 모습이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희들이 너무 대견스러워...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어제 열기구는 만들었어?
우리 아들,딸은 미션에 통과 했는지 맘은 궁금하구나?
어제 밤 맘은 꿈에서 너희들이 열기구를 타고 집으로 날아 오는 모습을 보았단다.
이제 일 주일 남았어.
집이 너무 소음이 없어. 너무 허전해!
너희들 소음이 이렇게 소중할 줄이야  맘은 정말 몰랐어!!!
사랑해 나의 소중한 작은 영웅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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