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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그동안 소기의 목적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궁금하다..^^
출발하기 전 며칠전부터 꼭 얼마를 빼야겠다던
그 호기(?)가 아직 살아는 있는지 모르겠구나?..ㅎㅎ
사진의 모습으로는....오~호~
몇킬로그램 정도는 빠진것 같기도 하고...
너무 날씬해져서 정작 경복궁에서 못 알아보면 어찌할꼬~~

얼굴살이 좀 빠지면 울 체리...
한 미모 빛을 발하여 주변 다 넉다운 시킬지 모르니깐..
음...
얼굴이라도 지금부터 바짝 태워서 위장을 하자꾸나...어때?

하긴...
머..국토 종단으로 예뻐진다면야...
아마도 우리나라 남쪽에서 북쪽까지..북새통일꺼야 그치?~~ㅋㅋ

힘들지?...아니 아니지!!!!..
그까이꺼~ 며칠 좀 걸었다구 뭐가 힘들겠어?
사실..왠종일 엉덩이 의자에 얹어놓구 하루종일 책 들여다보는게
더 지루하고 힘들지...안그래 체리?..

이번 경험..
평소 체리의 일상에 있어서 엄청난 대변화지 아마..
그리고 생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이겠고..
또한, 어쩌면 두번다시 적극적으로 자원하기도 두려울 수 있는 일이겠고
과연 우리체리는 이번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느꼈을까?
그리고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또, 어떤 비젼이 생겼을까?
아니...과연 얻은것은 있을까?
혹여, 이번 경험은 그냥 "개고생"이였을까?
이런거...
어땠어? 어땠냐구?..식으로 억지로 묻지 않을꺼야..
이런거...
의무적으로 말할 필요도 없고..
다만...체리가 변화를 통해 만난 새로운 자아로 인해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면..
평소 네 모습그대로 그 스타일 그대로
즐거운 기행문을 읊어주면 더이상 좋은게 없겠지..

엄마 아빠가 기대하는것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의 본전생각 따위와 같은것이 아니란다
그 속에서 딱 네가 할 수 있는 어떤것에만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것에 열정을 다하고
해야만 하는것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하고
잘 어울리고, 협조하고, 양보하고, 솔선수범하기
그게 다야..^^(너무 많나? ㅠㅠ)

아무튼..
남은 여정동안에 별탈 없기를 바라며..
앞서 말한대로 네 몸에 애정을 쏟고
대원들과 소통 원만히 하고
리더의 지시 잘따르고
좋은 인연과 경험을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8월5일 경복궁에서 반갑게 만나자...
내일도 최선을 다하거라...사랑한다...체리야(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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