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연훈이 보라^^

by 이연훈 posted Jul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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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훈아 안녕!
나 새련이 누나야 ㅎㅎ
방학 맞아서 순천내려왔는데 연훈이 소식들었오!
유럽갔다며~~
오오~~
완전 좋겠는데?
오오ㅎㅎ
거기 생활은 어때?
멋있냐?
풍경 죽이냐?
오오 ㅎㅎㅎㅎ
야 부럽다
완전 부러운데?

근데 얘기 들어보니 순도 100% 야....영 이라며.........
진짜니... ㄷㄷㄷ
우리 연훈이 고생하는 구나
에고..
그래도 누나는 한번도 해외 안나가봤는데 연훈이 부럽다야!
이국적인 풍경도 멋있을 것 같고 새로운 환경이나 친구들도 재밌을 같애
맞니?
누나의 상상이 맞길....
ㅋㅋㅋㅋ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데 연훈이가 좋은 경험하는구나
청소년기를 떠나서 평생 이런 기회를 잡기 힘들텐데.. 이연훈!
좋겠는데?
야 진짜 부럽다야
킹왕짱 오오ㅎㅎ

야영이나 단체활동 너무 힘들어도, 지금 그 순간은 힘들어도 지나고 뒤돌아보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힘내고 힘내!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사이좋게 사이좋게 사이좋게 지내고!!
ㅋㅋ
지금 이 순간은 지나가버리면 끝이니깐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기분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을 것 같아
불평하고 힘겨워해봤자 어차피 해야할 일들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마음가짐에 따라서 니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나 세상이 너에게 주는 시선이 달라질테니깐 ㅎ

근데 이연훈... 볼은 잘 닦고 있냐?
어머니랑 이모님 말씀을 들으니 이제 애기티를 벗었다고 그러는데
우리 연훈이 우쭈쭈쭈
오면 침발라줘야되는데^-^ 그치?♥♥♥♥♥♥♥ 으흐흐흐

연훈아 근데 다 필요없고 건강이 최고니깐 항상 몸조심하렴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는 절대 걸리지말고
모기도 물리지 말고
다리도 삐지말고
손도 베지말고

알았지?!!!

니가 돌아오는 8월 6일만 손꼽아 기다리며 누나는 순천에서 기다리고 있겠당 ㅎ
너 오는 거 보고 올라가야지~_~
우리 안 본지 진짜 오래된 듯..
그치?ㅠㅠㅠ
연훈이 누나 안보고싶니?
누나는 연훈이 보고싶구나
우리 귀여운 연훈이
뽀뽀해줘야되는데 으흐흐흐

연훈아 항상 힘내고 널 사랑하는 부모님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의 곁으로 무사귀환하길!!
알았지?!
연훈이 화이팅!^-^♡